빛전에멧 / 마비노기 AU

 

에메트셀크/하데스 : 멸망한 세계의 존재들을 되돌리기 위해 강림한 이계신

이딘 : 주인공 밀레시안 (그냥 인게임 밀레시안 설정을 따르나 성격/행동만 다른 느낌)

• 에린의 생명들을 자신의 세계 사람들의 데이터로 덮어쓰기 하듯 만들어 동포들을 되돌리기 위해 넘어 왔다.
• 그 실험의 일환이 에린에서 벌어지는 사도화였다ㅡ 는 설정
• 신의 기사단에서 선지자들의 입으로 언급된 배후의 이계신이 에멧이었다는 설정
  (어차피 G27까지 이계신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딱히 없고 AU라…)
• 다른 세계의 존재이지만 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어 혼을 담아내기에 알맞은 밀레시안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다난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해보고 G20~21 후반에 선지자들이 주밀레를 노렸던 것처럼 주밀레를 표적으로 삼게 되었을 듯
• 본인이 사라지는 순간 멸망한 세계 자체가 잊혀져 완전히 개념 속에서도 사라지게 되는거라 원작보다 더 처절함

- 동거 이후 -

이딘의 상처에 원작처럼 배가 뚫렸고… 메꾸긴 했지만 신체가 이전만큼 완전하지 못함. 마나가 미약하게 누수되는 상태이며 마나번이 일어나기도 함. 그래서 일정 시기마다 마나 공급을 해줘야 한다.

 

일상적으론 마나 포션이나, 신체 접촉을 통한 공급 (전체 이용가/ 손 잡기, 이마에 손을 갖다대는 등의 접촉)으로 채우지만… 마나번이 일어나 급하거나 대용량으로 마나를 채워야 하는 경우 성인용 접촉을 통해 가능하다는 설정

 

서사 정리

 

 1. 신기단(~G21)완료 후 톨비쉬는 자취를 감춤

 

 2. 그 사이에 장기말(선지자)을 잃은 에메트셀크가 본인이 직접 행차

 

 3. 처음에 이딘에게 접근해서 동료로 지내며 은근히 회유를 시도
: 우연히 동행하게 된 밀레시안 중 한 명으로 접근, 그 이후로 이상하게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마주치게 되며 (본인이 벌여놓은 일 확인하러 옴) 동행하게 됨. / 이전 세계에 대한 기억이 수상하리만치 명확한 밀레시안…

 

 4. 꽤 오랜 시간을 들여 회유를 시도했으나 먹히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이뤄야 하는 시기는 다가옴

 4-1 사실 이때부터 에멧에 대한 의심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었을 것 같은데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동행하다보니 정이 들게 되어서, 아닐 것이라 믿고 싶어하는 상태였음

알반은 에멧을 수상하다고 여겼으나… 에멧이 호감작을 잘한 덕분에 이딘에게 의혹을 제기했으나 먹히지 않고 오히려 이딘 쪽에서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우기기)하는 바람에 조금 난처했을 듯

 

 5.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이딘 곁을 떠남

 

 6. 이질적인 신성력을 느낀 알반 기사단과 함께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에멧 토벌을 시도.

 

 7. 완전히 몰아내진 못함. 치명타만 입혀서 행동을 막은 느낌 (톨비쉬가 주밀레에게 대검 꽂은 것처럼)
: 종잡을 수 없다고 느낀 신들과 달리 자신이 있을 자리를 찾기 어려운 자신(밀레시안)의 처지와 겹쳐보이기도 했고, 이 이계신 을 소멸시킨다면 자신과 비슷한 존재를 찾긴 더이상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망설이게 됨, 그리고 이 연민이 결정타를 넣지 못한 이유가 되었다.

 7-1 : 이때의 에메트셀크는 거의 소멸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힘이 극히 미약해져있어서 어느정도 힘이 회복될 동안 알반 기사단쪽에서 눈치를 채지 못한 상태. 이계신을 소멸시킨 뒤 남은 잔재인지 아닌지 판별이 안되는 느낌 정도의 상태였기에 자신의 낭만농장이나 여관으로 에멧을 데려간 뒤,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를 하고 회복을 기다리며 상태를 지켜볼 듯

 

 8. 이후 알반에서 에멧의 생존을 알게 되고 기사단에서 관리하겠다는 걸 어찌저찌 말려서 에멧을 자신의 옆에 두고 지켜보기로 함.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조장들과 어느 정도 주밀레와 톨비쉬에게 호의적인 원로 일부 정도가 되지 않을지)

 

 9. 이후 에멧의 상태가 호전되고 나아지자, 목숨을 구한 의도를 말함과 동시에 세계를 여행하자는 고백을 하게 되며 동거를 시작하게 됨

 

 10. (시기를 정해두진 않았는데 아마도 G25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음) 톨비쉬가 에메트셀크를 호출하고, 아무리 이딘이 지켜보고 있다고 한들 당신을 도통 신뢰할 수 없다는 말에 에메트셀크 쪽에서 세계의 흐름에 간섭/개입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세우며 톨비쉬에게 기아스를 제안/체결.